[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골때녀'에서 'FC 구척장신' 한혜진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측은 23일 'FC 구척장신'과 'FC 국대 패밀리'의 스틸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한혜진 "꼴찌에게 내일은 없다. 30대 마지막 소원은 1골, 그리고 1승이다"라며 반란을 위한 강력 포부를 밝혔다. 또한 대결에 앞서 축구도 패션쇼처럼 이미지트레이닝이 중요하다며 팀원들의 첫 승 도전에 의지를 불태웠다.

경기가 시작되고 'FC 구척장신'은 완전히 달라진 실력을 선보이며, 'FC 국대 패밀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들은 정확한 패스뿐 아니라 빠른 슈팅 실력까지 갖추며 향상된 실력을 보여줬다.

두 팀은 뉴페이스로 더 강력해진 경기력을 선보였다. 'FC 국대 패밀리'는 前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와 前 스케이팅 국가대표 박승희를 영입해 팀의 전력을 보강했다. 특히 남현희는 빠른 발재간으로 팀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FC 구척장신'과 'FC 국대 패밀리'의 리벤지 매치는 이날 밤 9시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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