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강철부대’ 브레이브걸스 유정, 그가 황충원, 육준서 등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22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에서는 김성주, 슈퍼주니어 김희철 등 진행 아래 UDT, SSU 등 특수부대 출신들의 생존 서바이벌이 펼쳐졌다.

이날 스케줄 탓에 녹화를 함께 하지 못한 츄 대신, 브레이브걸스 ‘꼬북좌’ 유정이 일일 게스트로 합류했다.

유정은 평소 워낙 ‘강철부대’를 즐겨 봤다며 프로그램 애청자임을 인증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강철부대’ 너무 재밌다고 적어 올리기도 했다”고 귀띔했다.

유정은 “딱 그걸 올린지 2~3주 만에 이렇게 됐다. 이렇게 출연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유정이 좋아하는 특전사는 누구일까. 그는 “일단 SSU, UDT 팀을 유심히 보고 있는데 SSU 황장군(황충원) 님, UDT에서는 육준서 씨를 열심히 보게 된다”라고 전하며 수줍어했다.

유정이 속한 브레이브걸스는 다양한 군부대 위문 공연을 통해 유명세를 높인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채널A '강철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