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놀면 뭐하니?'가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위에 꼽혔다.

한국갤럽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선호도 7.2%로 2021년 6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놀면 뭐하니?'는 지난달(7.7%)에 이어 두 달 연속 1위에 올랐다.

TV화제성 부문에서도 '놀면 뭐하니?'는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놀면 뭐하니?'가 6월 3주 비드라마 전체 TV화제성 1위, 토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도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도 나얼로 '놀면 뭐하니?'에서 배출됐다.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19일 방송에서는 유야호(유재석)가 MSG워너비의 M.O.M과 정상동기를 각각 박근태 작곡가, 나얼&영준에게 녹음 디렉팅을 받게 하는 모습이 그려져 화제를 모았다.

한편 '놀면 뭐하니?' 외에도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등이 6월 3주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상위권에 올랐다. 비드라마 부문 방송사 순위에서도 MBC가 1위를 차지했다.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놀면 뭐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