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가로 폭 220cm를 자랑하는 협소주택이 소개됐다.

2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맞벌이 사내부부의 집 찾기에 나서는 복팀과 덕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덕팀 김숙은 김형규, 김윤아 부부와 함께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이들이 찾은 곳은 바로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특히 해당 매물은 특이한 외형으로 시선을 끌었다. 건물 틈 사이에 껴있는 듯한 모양새를 한 협소주택이었던 것. 가로 길이는 단 220cm에 불과했다.

인테리어 역시 독특함이 가득했다. 거실이 아닌 계단이 먼저 덕팀을 반겼다. 이어 1.5층으로 올라가자 꽤 넓은 조리 공간이 펼쳐져 시선을 끌었다. 더불어 2층 거실의 층고는 5m에 달해 개방감을 더했다. 이 밖에도 방, 영화관, 베란다 등이 층별로 다양하게 위치해 있었고, 지하에는 분리형 원룸도 존재해 부가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었다.

집 투어를 마친 뒤 김숙은 "해당 매물의 가격은 매매가 5억9000만 원"이라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구해줘! 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