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아무튼 출근!'의 방송 시간대가 변경된다.

20일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 측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기존의 방송 시간대보다 20분 일찍 만날 수 있게 된 것.

시간대가 바뀐 후 첫 '아무튼 출근!' 방송에는 OTT 콘텐츠 수급 매니저 최문석이 출연해 자신의 밥벌이를 공개할 예정이다.

최문석은 '태극기 휘날리며' '화녀' 등의 명작을 독점으로 수급한 놀라운 이력을 지니고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그는 "제 손을 안 거쳐 간 콘텐츠는 없습니다"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편성 담당자와 대치하는 중에도 최문석의 카리스마가 폭발할 예정이다. 그는 서비스 내에서 눈에 띄는 자리에 자신의 작품을 배치하기 위해 강력 어필에 나서고, 광희는 "장난 아니시다. 저돌적이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과연 그는 집념의 회의 끝에 좋은 편성 사수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한편 최문석의 직장 생활은 오는 22일 밤 9시 '아무튼 출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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