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랜선 장터’가 첫 방송부터 묵은지, 한우를 홍보하며 의미 있는 ‘먹부림’ 예능으로 출범했다.

16일 밤 첫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랜선 장터’에서는 장윤정, 안정환, 홍현희, 김동현 출연 아래 특산물 판매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이날 영천 한우, 강진 묵은지 팀이 각자의 특산물 판매를 시작했다. 홍현희, 김세정, 송가인 팀은 묵은지를 맛있게 먹으며 김치의 파워를 적극 홍보했다.

밥굽남, 돈스파이크, 안정환 팀은 영천 한우 국밥을 맛있게 들이키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먹방’은 먹방이되 한국 특산품을 홍보하는 취지의 예능이 흥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랜선 장터’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게 농어민과 힘을 합쳐 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예능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랜선 장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