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골프선수 출신 박세리가 '노는 언니'에 돌아왔다.

15일 방송된 E채널 예능프로그램 '노는 언니'에서는 코로나19 완치 후 복귀한 박세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먼저 제주도 공항에 도착해 있던 박세리와 남현희는 반갑게 한유미와 정유인을 반겼다.

그는 "너희들 위해서 다 준비해 놨다. 코스로 다 준비했다"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코로나19 완치 후 오랜만에 보는 박세리에 정유인은 "언니 괜찮냐? 매주 보다가 한 달 만에 본다"며 반가워했고, 박세리는 "살 하나도 안 빠졌다. 숫자는 달라지지 않았다"고 솔직히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세리는 지난 4월 네이버 나우 '세리자베스'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뮤지컬 배우 손준호와 밀접 접촉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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