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트와이스(TWICE) 쯔위가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14일, 2억2637만9317표를 받아 제168대 기부요정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스물세 번째 생일을 맞은 쯔위를 위해 팬클럽 원스는 축하 메시지를 담은 해시태그와 함께 축하 메시지를 보냈고 화력을 모아 투표함으로써 기부요정을 탄생시켰다.

원스는 '최애돌' 앱 내에서 팬들이 힘을 합쳐 기념일 광고를 진행할 수 있는 '서포트'를 달성하며 '최애돌' 앱 내 배너는 물론 건대입구역 CM보드 광고, 홍대입구역 미디어월 멀티비전 광고를 선물하기도 했다.

다현, 지효를 비롯한 트와이스 멤버들은 '최화정의 파워타임' 게스트로 출연해 막내 쯔위의 생일을 언급하고 애정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트와이스는 새 앨범 '테이스트 오브 러브'(Taste of Love)를 발매하고 미국 NBC 토크쇼 '엘렌쇼'에서 타이틀곡 '알콜-프리'(Alcohol-Free)를 최초로 선보이며 화려하게 컴백했다.

쯔위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쯔위는 기부천사 18회, 기부요정 9회 선정되어 총 27회 기부하며 누적 기부금액 1350만 원을 달성했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2억3600만 원이다.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만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최애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