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정조국 와이프 김성은 몸매 비결은 필라테스엿다.

14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200회에서는 정조국 아내 김성은 몸매 관리법이 공개됐다.

이날 김성은은 동생 김재은 양과 필라테스로 몸매 관리에 나섰다. 평소 꾸준히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김성은은 고난이도 필라테스 기구 운동을 거뜬히 소화해냈다.

김성은은 “동생은 출산한지 얼마 안 됐는데 운동을 워낙 잘 한다”라고 말했다. 두 자매 모두 몸매가 모두 날씬하고 팔다리가 긴 편이었다.

김숙은 “이 집안 몸매 너무 부럽다”라고 말했고, 노사연은 “미안한데 솔직히 너무 짜증난다. 우리 자매랑 (몸이) 너무 달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두 사람은 필라테스 기구에 매달려 매달리기 대결을 벌였다. 김성은은 흔들림 없는 자세를 유지하며 흔들리기 시작하는 동생에게 “나 솔직히 잘 하지? 미동 없지?”라며 행복해 했다.

두 자매는 은근한 라이벌 의식을 뽐냈고, 결국 김성은이 먼저 바닥에 내려가며 동생에게 패하고 말았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