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압구정 삼각 복층집'이 소개됐다.

13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의 '압구정 삼각 복층집'이 매물로 나왔다.

이날 잦은 새벽 출근으로 직주근접 매물을 찾는 1인 가구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현재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일하고 있는 의뢰인은 직장이 있는 압구정로데오역까지 택시비 1만 원 이하의 지역으로 이사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공간 분리가 가능한 복층형 원룸 또는 분리형 원룸을 희망했다. 또한 각종 뷰티용품과 방탄소년단의 굿즈를 보관할 수 있는 공간도 필요로 했다. 예산은 보증금 4000만 원에 월세 80만 원 이하를 바랐다.

복팀 슬리피와 신지는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을 찾았다. 해당 매물은 직장과 택시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었다. 또한 압구정역 도보 5분 거리에 있었으며, 공원, 편의점, 카페 등 편의시설도 근처에 있었다.

이 곳은 예리한 각도를 지닌 외관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내부 역시 특이했다. 길쭉하게 쭉 뻗은 구조로 된 톱 층은 풍부한 감성을 자랑했다. 특히 골조를 기준으로 주방 겸 거실로 나눌 수 있어 공간 분리를 원했던 의뢰인의 만족도를 높이기 충분했다. 이 집은 보증금 1000만 원, 월세 75만 원에 매물로 나왔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구해줘 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