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결사곡2'가 업그레이드된 파격극을 선사하며 안방극장에 강렬한 몰임감을 선사했다.
13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첫 방송된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극본 임성한·연출 유정준, 이하 '결사곡2') 시청률은 유료 가구 기준 1부 4.3%, 2부 4.9%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판사현(성훈)이 불륜녀 송원(이민영)과 테킬라 키스를 하려고 눈을 감았다가 뜨자 상대가 아내 부혜령(이가령)으로 바뀌는 충격의 꿈으로 포문을 열어 두드러질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이어 송원이 연락이 없자 집으로 찾아갔던 판사현은 송원에게서 임신 소식을 들었고, 두 사람은 산부인과에서 임신을 확인하자 눈물을 흘리며 감격했다. 하지만 행복해하는 판사현에게 송원은 아이를 무사히 낳고 싶다며 일을 버리지 말 것을 당부했다.
그런가 하면 제주도로 떠났던 송원과 아미, 남가빈은 세 명 모두 가정이 있는 남자를 만나는 중이라고 털어놨다. 더욱이 신기림(노주현)의 죽음 후 새 아들 신유신의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김동미(김보연)와 김동미의 검은 속내를 눈치채고 은근히 도발하는 사피영의 기싸움이 벌어졌다. 그 뒤 마지막 장면에서 신기림이 혼령으로 등장, 집으로 들어가는 '기묘함의 결정체' 엔딩이 담겨 궁금증이 증폭됐다.
무엇보다 '결사곡2'는 임성한 작가가 전하는 예측 불가한 전개로 화력이 더욱 거세진 '센세이션극'의 재등장을 알렸다. 그의 기막힌 상상력이 만들어낸 장면들은 첫 장면부터 마지막 장면까지 눈을 뗄 수 없는 흡입력을 일으켰다.
여기에 시즌1에서 베일에 싸였던 불륜녀와의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환장의 삼각관계'를 담아낼 것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방송.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결사곡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