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바퀴 달린 집2'에서 배우 여진구가 손님으로 등장한다.

11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2'에서는 지난 시즌 삼형제 중 막내였던 여진구가 게스트로 모습을 드러낸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성동일은 여진구의 등장에 "드디어 집 나갔던 여진구가 왔다. 잘됐으면 빨리 빨리 들어와야 된다"라며 반가움 가득한 농담을 건넸다. 김희원 역시 "집구가 집 나가더니 더 건강해졌다"라고 반겼다.

뿐만 아니라 여진구는 이번 시즌 막내 임시완과의 '막둥이 케미'부터 지난 시즌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요리실력까지 아낌없이 방출했다. 메인 셰프로 변신한 여진구가 제주의 각종 해산물로 신들린 솜씨를 선보이는 동안 임시완은 주방에서 필요한 것들을 꼼꼼히 챙기는 등 두 막내가 힘을 합쳐 희대의 저녁 만찬을 선보였다.

또한 네 사람은 보기만 해도 정화되는 푸르른 제주도를 배경으로 안방에 대리 힐링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사람의 손이 닿지 않아 비밀스러운 아름다움을 간직한 원시림의 비경까지 고스란히 전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이날 저녁 8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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