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3' 측 "엄기준→이지아, 최후의 전쟁 위해 수단 가리지 않을 것"
2021. 06.11(금) 09:47
펜트하우스3
펜트하우스3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펜트하우스3' 배우 유진, 김소연 등이 최후의 전쟁을 예고했다.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 측은 11일 3가지 반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펜트하우스3'는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이다. 무엇보다 첫 방송은 수도권 시청률 21.9%를 넘어서는 대기록을 세웠을 뿐만 아니라 TV드라마 화제성, 검색 반응 부문(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에도 첫 주 만에 단숨에 1위에 등극, 동영상 온라인 서비스(OTT) 웨이브(wavve)에서 발표한 6월 첫 주 VOD 차트에도 상위권에 랭크되면서 신드롬급 인기의 위엄을 과시했다.

특히 주단태(엄기준)가 헤라팰리스 분수대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오프닝이 그려져 충격을 안겼다. 또한 '로건리(박은석) 차 폭발사고'의 전말, '나애교(이지아) 살인사건'의 재조사로 인해 혐의를 벗고 출소한 주단태와 천서진(김소연)에 이어 백준기(온주완)의 정체가 밝혀져 소름을 자아냈다. 여기에 천서진이 절벽에서 떨어지는 상상초월 엔딩까지 강렬한 전개가 쉴 새 없이 몰아치면서 시청자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했다.

시즌2 최종회에서 비극적 엔딩으로 안타까움을 안겼던 '로건리 차 폭발사고'의 진범은 주단태였다. 구치소에서 정체 모를 죄수들로부터 수모를 겪던 주단태는 배후로 로건리를 의심했고, 비자금을 풀어 교도관을 매수한 뒤 이규진(봉태규)까지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면서 칫솔칼로 자작극을 벌인 후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후 대법관을 찾아가 협박한 주단태는 얼마 후 '나애교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로건리가 지목되면서 누명을 벗고 출소하는 행보로 모두를 경악케 했다.

미스터리한 등장으로 의문을 안겼던 백준기의 진짜 이름은 주단태였다. 백준기는 사진 속 주단태를 보며 "내 부모를 죽이고 우리 집 전 재산을 훔쳐 달아났다"라고 울부짖었다. 로건리가 만난 백준기의 진짜 이름이 주단태라는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진 가운데, 이 엄청난 단서가 앞으로 어떤 결과를 불러오게 될지 호기심을 배가시키고 있다.

그런가 하면 엔딩에서는 거짓 정신병 행세로 집행유예를 받고 풀려난 천서진을 심수련(이지아)과 오윤희(유진)가 납치, 절벽으로 끌고 가 위협한 후 강가에 그대로 밀어버리는 상상 그 이상의 전개가 담기면서 극강의 소름을 불러일으켰다.

제작진은 "첫 방송부터 뜨거운 관심과 응원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이제는 각각의 인물들이 '최후의 전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질주할 예정이다. 오윤희, 천서진, 심수련, 주단태는 물론이고 새로운 인물들과 '펜트하우스' 키즈들의 활약도 주목해 달라"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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