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사랑의 콜센타'가 1주년을 맞아 출장 서비스에 나선다.

10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톱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1주년을 맞아 특급 팬 서비스를 실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톱6는 '사랑의 콜센타'를 1년간 사랑해 주신 시청자들을 직접 찾기로 했다. 톱6는 전국 방방곡곡 팬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일상에 지친 팬들에게 노래로 힘을 전하며, 동시에 다양한 맞춤 팬서비스를 선물했다고.

무엇보다 임영웅은 이전에 '사랑의 콜센타'를 통해 인연을 맺었던 초등학생 고객님을 만나기로 했다. 임영웅은 "꼭 한 번 만나고 싶었다"며 설렘을 드러내기도. 과연 임영웅이 곰 인형 침투작전에 성공해 초등학생 팬과 극적인 만남을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파트너가 된 정동원, 장민호는 "작업복으로 갈아입으세요"라는 의문의 지령에 따라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도착한 농촌에서 일일 농부로 변신했다. 농촌 일손 돕기로 준비한 두 사람이 특급 팬 서비스를 제대로 마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팬들을 만나고 온 톱6는 팬들을 직접 만나고 오니 너무 좋았고 오히려 본인들이 더 힘을 받고 왔다고 할 정도로 감격을 쏟아냈다. 안방극장에도 그 감동과 기쁨의 순간이 그대로 전달되길 기대해 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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