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에게 낭보가 이어졌다. 2주 연속 빌보드 핫100 1위에 이어 글로벌200, 빌보드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 미국 제외)에서도 1위를 하며 모든 차트의 1위를 휩쓸었다.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6월 12일자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방탄소년단 '버터(Butter)'가 1위를 했다고 밝혔다.
이는 발매 이후 첫 1위를 기록한 6월 5일자 차트에 이은 2주 연속 정상 기록이다. 방탄소년단과 경합하던 신예 올리비아 로드리고 '굿 포 유(good 4 u)'는 이번 주에도 2위에 머물렀다.
방탄소년단으로서는 7번째 핫100 1위다. 지난해 여름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기록한 3회, 피처링 곡 '세비지 러브(Savage Love)' 1회,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 1회, 그리고 '버터' 1회에 이어 또 한 번 1위를 추가했다.
또한 이번 1위는 핫100 뿐만 아니라 글로벌200, 빌보드글로벌에서도 이룬 쾌거여서 눈길을 끈다.
글로벌200 차트는 글로벌200은 미국을 포함한 세계 200여개국 지역에서 수집된 스트리밍과 음원 판매량을 토대로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순위를 매긴 차트로, 최신 음악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차트다. 빌보드글로벌은 여기서 미국 자료를 제외한 수치로 순위를 매기는 차트다. 이 두 차트에서의 1위는 국경을 넘어서 전 지구촌에서 방탄소년단과 신곡 '버터'가 인기를 얻었음을 입증하는 기록이다.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시대가 도래하기 전, 방탄소년단은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중동 지역 등 거의 전 대륙에서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할 수 있는 유일한 가수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이번 음원 성적은 이러한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인기를 뒷받침하는 또 하나의 증거가 됐다. 그야말로 전세계를 '올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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