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이지혜 문재완 부부, 청담동 최고급 한우코스 식당에 들러 행복한 데이트를 즐겼다.

7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지혜, 문재완 부부의 귀여운 이벤트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5월 종소세 업무로 바빴던 문재완을 위한 이지혜의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공개됐다. 이지혜는 1000억 대 건물주로 분해 문재완에게 ‘갑질’을 시전하며 문재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문재완은 이지혜의 다양한 지적에도 웃음과 친절로 화답하며, VIP 고객을 모시기 위해 갖은 애를 썼다. 이지혜는 “아내분 사랑하시냐”라고 물었고, 이지혜는 자기 존재를 어필하기 위해 문재완에게 ‘밑밥’을 깔았다.

결국 문재완은 아내 존재를 눈치 채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지혜 귀걸이가 증거였다. 순수한 남편을 위한 아내의 귀여운 이벤트였다.



이지혜는 한 달 간 고생한 남편을 위해 무려 1인 25만 원 한우 코스 식당으로 남편을 데리고 갔다. 이지혜는 “많이 비싸다. 청담동에서 톱급 가격”이라고 말했다. 문재완은 행복해 하며 “완전 고마워”를 외쳤다.

특히 이날 이지혜는 선행을 과시했다. 그는 남편과 함께 운영해 온 유튜브 채널 수익 5000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지혜는 이날 청담 식당에서 남편과 귀여운 유머를 시전하며, 시청자들의 호감도를 증폭시켰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