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컴백홈'에서 이영지가 둘째이모 김다비로 변신했다.

5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컴백홈' 최종회에서는 이영지가 특별한 코스프레에 도전했다.

이날 세 MC는 각각 특별한 콘셉트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이용진은 '태양의 후예'의 유시진 대위(송중기)로 변신했고, 유재석은 영화 '내 머릿속의 지우개'의 철수(정우성)로 변신해 시선을 끌었다.

그러나 가장 눈길을 사로잡은 건 이영지였다. 둘째 이모 김다비(김신영)로 변신한 것. 이영지는 능청스럽게 김다비로 완벽 변신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2002년생인데 이걸 소화한다"는 이용진의 말에 "제가 말하지 않았냐. 영지는 스펙트럼이 넓다. 예능 쪽에서 일 한 번 낼 것 같다"라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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