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 故손정민 편 CCTV 원본 공개→음모론 정면 반박
2021. 06.01(화) 14:44
그것이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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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이 故 손정민 씨 사건 보도와 관련한 음모론을 반박했다.

SBS 시사 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지난 29일 방송한 '의혹과 기억과 소문-한강 실종 대학생 죽음의 비밀' 편에 등장한 CCTV 원본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후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본방송에 등장한 친구 A씨 아파트 CCTV 영상이 조작됐다는 주장이 퍼졌다. 해당 영상 화면을 캡처해 실제 시간과 다르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에 해당 CCTV 영상 본방송 원본과 다시보기 캡처 동영상을 함께 게재했다. 제작진은 "문제의 게시물은 모션 그래픽 효과가 들어간 CCTV 영상을 순간적으로 캡처해 악의적으로 활용한 것이며, 본방송과 다시보기에 날짜가 다르게 적혀있다는 주장 역시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방송에 쓰인 영상이 재연이 아닌 실제 CCTV 영상이며, 시청자의 편의를 위해 노란색 시계 그래픽을 CG로 제작해 입힌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아파트 사설 CCTV 시간이 표준 시간보다 3분 늦게 설정돼있어 정확한 시간인 4시 51분을 방송에 표기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한 '그것이 알고 싶다'는 여러 범죄 전문가들의 인터뷰와 정황 증거를 통해 A씨의 범죄 혐의점이 낮으며, 고인의 타살 가능성 역시 낮다는 결론을 내놨다. 해당 방송은 11.0%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국민의 관심을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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