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잇보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BTS RM 지원 속 출격 [종합]
2021. 05.31(월) 16:01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4세대 아이돌 대표 주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한층 더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두 번째 정규 앨범 ‘혼돈의 장: FREEZE’ 미디어 쇼케이스가 31일 오후 3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날 두 번째 정규 앨범 '혼돈의 장: FREEZE'를 발표한다. 이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세 번째 미니 앨범 'minisode 1 : Blue Hour' 이후 약 7개월 만의 새 앨범이다. 아울러 '혼돈의 장: FREEZE'는 '꿈의 장'에 이은 새 시리즈 '혼돈의 장'의 서막을 올리는 앨범으로, 세계의 습격으로 얼어 버린 소년의 이야기를 담았다.

그 가운데 타이틀곡 '제로 바이 원 러브송(0X1=LOVESONG)'은 트렌디한 하이브리드 팝 록 장르의 곡으로, 혼돈 속에서 만난 너를 향한 사랑만은 확실하다고 믿는 소년의 '자기 확신적' 사랑을 노래한다. 모든 것이 제로(0)인 세계에서 영혼에 구멍(0)이 뚫린 소년에게 다가온 한 명(1)의 소녀를 만난 이야기를 등식으로 표현한 제목이 흥미를 유발한다.

수빈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 싶은 마음이 굉장히 커서 어떤 소재로 곡을 만들어야 할지 고민이 가장 컸다. 이번에 모든 멤버들이 앨범에 참여했는데, 각자의 색깔을 보여줌과 동시에 팀의 색깔은 유지할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썻다"고 밝혔다.

태현은 "어떻게야 더 좋은 아티스트, 사람이 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멤버들과 다 같이 하고 있다. 다섯 멤버들이 마치 시간이 지날수록 숙성돼서 좋은 와인이 되듯이 멤버들도 시간이 지날수록 멋져지는 것 같다"라고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제로 바이 원 러브송'에는 방탄소년단(BTS)의 RM이 가사 작업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이에 대해 수빈은 "방시혁 피디님이 가사 작업을 하던 중, 마음에 드는 가사가 안 나와서 3주 정도 고민했다고 하더라. 그러던 중 RM 선배님께 노래를 들어보고 괜찮으면 도와달라 요청했는데, 흔쾌히 수락해서 참여했다더라. 제목도 지금 버전과 다른 버전도 있었는데, 최종으로 그 두 제목 중 무엇으로 할지 팽팽하게 의견이 갈렸는데, RM 선배님이 지금 제목인 '제로 바이 원 러브송'이 더 울리는 것 같다고 해줘서 결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휴닝카이는 "방탄소년단 RM 선배님이 작사에 참여했다는 얘기를 듣고, 그날 연습실에서 우연히 만났다. RM 선배님께 '작사해 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하니 '아니다, 멋있게 불러달라'라고 하더라. 이 자리를 빌려 한 번 더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고, 저희가 부르는 '제로 바이 원 러브송', RM 선배님도 많이 좋아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바랐다.

또한 피처링으로 참여한 싱어송라이터 서리(Seori)에 대해 연준은 "다섯 멤버의 목소리도 너무 좋지만, 다양한 목소리가 들어간다면 또 다른 결의 감정을 전달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서리 님의 목소리가 이번
타이틀곡과 너무 어울릴 것 같아서 제안을 드렸는데 흔쾌히 수락해 줘서 작업을 할 수 있었다. 감사하다"라고 두 손을 모았다.

태현은 "음악을 표현하는 데는 정해진 답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서리 님이 불러준 노래를 듣고 '이건 정답'이라고 생각했다. 특히 서리 님이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곡을 해석하고 표현해 줘서 깜짝 놀랐고, 또 그게 다섯 멤버들과 잘 어울려서 또 한 번 깜짝 놀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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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minsiode1 : Blue Hour'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25위에 오르며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한 데 이어 일본 오리콘 데일리, 주간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에 대해 이날 수빈은 "빌보드 차트에 올랐다는 것도 신기하고, 글로벌적인 사랑을 받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이번 앨범도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이 사랑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바랐다.

인기 비결에 대해 연준은 "일단 저희를 사랑해 주는 전 세계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 하고 싶다. 아티스트는 기본적으로 노래, 랩, 춤이든 다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희도 부족하지만, 항상 성장하려고 노력하고 끊임없이 발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 모습을 좋게 봐주고 격려해 주고 응원해 주는 것 같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주는 투모로우 바이 투게더가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어 얻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서는 "지금 많은 선후배 아티스트와 함께 활동하고 있는데, '4세대 아이돌'을 떠올렸을 때 가장 먼저 저희가 떠올랐으면 좋겠다. '4세대 아이돌 대표'나 '4세대 아이돌 잇보이'라는 수식어를 지키고 싶다. 그 수식어는 언제 들어도 너무 뿌듯하고 감사한 것 같다"고 미소 지었다.

휴닝카이는 "저희 음악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고, 많은 분들이 공감된다고 한다. 특히 십대분들의 이야기를 많이 얘기하다보니 많은 십대분들이 공감된다고 한다. 그래서 전 세계에서 십대를 가장 잘 대변하는 팀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소망했다.

수빈은 "저희 멤버 모두가 앨범에 작업량도 늘어났고, 보컬이나 퍼포먼스적으로도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이에 단계별로 성장중인 실력파 그룹이라는 수식어를 듣고 싶다"고 말했다.

또 이번 앨범의 기대하는 목표치에 대해 수빈은 "정말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성적을 받았으면 좋겠다. 음악방송에서도 1위도 하고 싶다. 무엇보다 다섯 멤버들이 무대를 즐겼으면 좋겠다. 팬들도 저희 무대를 좋아하고 사랑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소망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새 앨범 '혼돈의 장: FREEZE'는 이날 오후 6시 전 세계 동시에 공개된다. 이어 오후 8시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컴백쇼 '프리즈(TOMORROW X TOGETHER COMEBACK SHOW 'FREEZE')'가 Mnet 방송과 M2 디지털 채널 통해 전 세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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