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샤이니 막내 멤버 태민, 그가 군대 입대를 목전에 뒀다. 이에 팬들의 그를 향한 응원 목소리도 더해지는 상황.
태민은 오는 31일 육군 군악대에 합격해 입대한다. 앞서 태민은 육군 군악대에 직접 지원해 합격했고, 조용한 입대를 희망한다는 후문이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국 속, 태민의 입대 이벤트나 행사는 별도 진행되지 않는다. 이에 샤이니, 태민의 오랜 팬들 역시 마음이나 온라인 등을 통해 태민의 무사 군 복무를 염원하고 있다.
태민은 지난 달 군 입대 전 마지막 미니앨범 타이틀 곡 ‘어드바이스’를 발매했다. 해다 곡은 트랩 비트 위에 마이너한 피아노 선율과 콰이어가 더해진 R&B 곡으로, 가사에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상대를 재단하는 이들을 향한 경고가 담겼다. 시니컬한 감정을 쏟아내듯 표현한 태민의 날카로운 싱잉랩 역시 인상적이며, 태민의 아티스트 면모와 높은 예술적 감각을 엿보게 했다.
마지막까지 가수로서 자신의 역할과 의무를 다한 태민은 비로소 군 입대로 잠시 공백기를 갖는다. 지난 28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샤이니 키가 태민의 군 입대를 응원하며, 그에게 음식, 선물을 건네는 이벤트 현장이 공개되기도 했다.
누구보다 태민과 동고동락하며 좋은 동료로 공생해 온 키는 “챙겨주고 싶은 사람”이라며 막내를 아끼는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故 종현 사망 이후 샤이니 멤버 키, 태민, 온유, 민호는 더욱이 돈독해졌고 서로의 신뢰를 공고히 하고 있는 상황.
이로써 태민이 샤이니에서는 마지막으로 군 입대하면서, 향후 샤이니 컴백 역시 2년 후 쯤을 기약할 수 있게 됐다. 든든하고 예술적인 막내, 태민의 공백기는 사실상 공백기라고 하기에도 무색하다. 그가 지금껏 쌓아 올린, 무대, 음악을 감상하기에도 2년은 길지 않은 시간일 터. 팬들은 태민과 언제나 함께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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