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미스 몬테크리스토’ 이상보, 그가 결국 사랑하는 이소연의 오른팔이 될 수 있을까.
28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극본 정혜원·연출 박기호) 75회에서는 등장인물 황가은(고은조, 이소연)의 오하라(최여진) 등 친구들을 향한 가열찬 복수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오하준(이상보)은 자신을 좋아하는 주세린(이다해)이 과거 고은조 죽음 공범임을 직감했다. 주세린은 오하준이 자신의 실체를 안다는 것도 모른 채, 하준에게 여전히 자신의 마음을 피력했다.
오하준은 이미 차보미(이혜란)로부터 주세린 과거 실체를 들었고, 이에 주세린에게 진실을 알아내려 고투했다. 하준은 “주세린 너, 고은조 아버지한테 왜 인슐린 주사 놓지 않았냐”라며 은조 아버지 죽음을 방조했다는 사실을 꼬집었다.
이에 주세린은 화를 내다가 그 자리에 오하라도 함께 있었다는 사실을 발설하고 말았다. 오하준은 결국 고은조 죽음에 주세린, 오하라 등이 공조했다는 사실을 직감해 향후 고은조 과거사를 밝히는데 힘을 보탤 전망이다.
하준은 “당신, 주세린, 오하라 얼마나 죽이고 싶었냐. 당신 분노 얼마나 깊냐”라며 고은조의 안타까운 과거사에 비애를 느꼈다.
고은조 역시 오하준이 자신의 과거사를 캐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 챘다. 모두에게 과거사를 비밀에 부친 채 자신만의 복수를 진행하고 있는 고은조는 오하준으로부터 어떤 힘을 얻게 될까.
이 가운데 황가은으로 살아가는 고은조를 돕는 황지나(오미희)는 오하준 아버지 오 회장(이황의)을 만나 고은조, 오하준 약혼을 빨리 진행하려 고투했다. 결국 오하준은 고은조 복수의 가장 든든한 오른팔이 될까.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미스 몬테크리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