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떨어지는 동거' 장기용X이혜리의 동거 밀당, 시청률 소폭 하락
2021. 05.28(금) 08:07
간 떨어지는 동거
간 떨어지는 동거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간 떨어지는 동거' 배우 장기용과 이혜리의 동거 밀당이 쉴 틈 없이 펼쳐진 가운데, 시청률은 첫 방송보다 소폭 하락했다.

2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극본 백선우·연출 남성우) 2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3%, 최고 4.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5.3%보다 1.0%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999살 구미호 신우여(장기용)와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이혜리)의 본격적인 한집살림이 담겼다. 특히 두 사람은 여우 구슬과 동거를 사이에 두고 쉴 틈 없는 밀당전을 벌여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이담은 '1년 안에 구슬을 빼내지 못하면 죽는다"는 신우여의 말을 듣고 실의에 빠졌다. 특히 그는 "죽기 전에 한 점이라도 더 먹겠다"라며 야밤에 폭식은 물론 치킨에 맥주를 폭풍 흡입했고, 술주정까지 부리며 폭주했다.

이에 신우여가 동거 계약서라는 특단의 조치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계약서에는 '범띠 이성과의 접촉 금지, 음주 금지, 닭 섭취 금지'라는 수칙이 적혀 있었다. 이후 담이는 범띠 방어를 위해 서과대 의자왕이자 범띠 선배 계선우(배인혁)와의 신체 접촉을 피해 철벽 방어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영상 말미 우여가 구슬을 뺄 수 있는 방법을 이미 알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 이목을 집중시켰다. 천년 가까이 붉은 빛이었던 구슬이 담이의 단전에서는 푸르게 변했고 호기심에 담이와 동거까지 하게 된 것. 이를 확인하게 위해 우여는 담이의 손을 잡았지만 구슬은 여전히 붉은 빛을 띠었다.

신우여는 단념한 듯 "돌아가라. 모든 건 꿈이었다고 생각해라"라며 이담에게 입을 맞춰 구슬을 빼내려 했다. 그 순간 구슬이 또 다시 푸른 빛으로 물든 가운데 놀란 이담을 품에 끌어안는 신우여의 모습으로 엔딩을 장식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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