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도시어부3'가 4년 역사상 최대 위기를 맞았다.

27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에서는 게스트 박광재와 함께 경남 고성에서 참돔 낚시 대결을 펼쳤다.

이날 장피디는 "진실을 고백하겠다"며 "지금 현재 '도시어부' 4년 역사상 최대 위기다"고 밝혔다. 이에 이태곤은 "고기가 안 나와서 그런 거냐"고 걱정했고, 다른 멤버들도 시름에 빠졌다.

이어 장피디는 "총 3번의 출조를 했고, 보통 6회분이 나와야 정상인데, 편집을 해본 결과 3.2회분이 나왔다. 지금 4회를 찍고 있는 거다. 찍자마자 보내야 한다. 최대 위기에 빠져있다"고 밝혔다.

또한 장피디는 "오늘 원래는 사전 촬영을 하는 날이지만, 그래서 낚시를 하게 된 거다. '도시어부' 4년 역사 동안 그 고난 속에서도 결방은 하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 특집은 결방을 막기 위한 특집이다"고 강조했다.

이에 멤버들은 "보여 주겠다"며 새로이 각오를 다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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