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마녀들'이 시즌2로 돌아온다.

MBC 측은 27일 "예능프로그램 '마녀들' 두 번째 시즌이 지상파에 출격한다. 오는 6월 2일, 9일, 16일 밤 9시 20분 MBC 지상파 편성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마녀들' 시즌2는 지상파에서 특별편이 먼저 방송된 후, OTT 및 MBC 유튜브 'Fungo Studio'에서 본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마녀들'은 지난해 12월 MBC가 선보인 디지털 스포츠 예능프로그램으로, 여자 연예인과 일반 여자 사회인 야구 선수들이 한 팀이 되어가는 리얼 야구 도전기다.

​'마녀들' 시즌2에서는 첫 시즌을 함께했던 에이핑크 윤보미, 코미디언 김민경,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 치어리더 박기량, 박지영 아나운서가 그대로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마녀들' 시즌2는 6월 2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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