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스프링 캠프'에서 독박 캠핑 2탄이 시작된다.

28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에서는 멤버들이 새로운 유닛을 결성해 두 번째 캠핑을 떠난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멤버들은 강호동, 송민호, 피오가 뭉친 '오호호 팀'과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규현이 뭉친 '재수조은 팀'으로 나뉘었다. 특히 각자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온 팀 명으로 웃음을 안겼다.

특히 각 팀의 리더가 캠핑의 모든 것을 책임지고 준비하는 독박 캠핑 콘셉트가 이어졌다. 2대 독박 리더의 자리에는 피오와 규현이 올랐다. 두 사람이 리더로 선출된 과정에서부터 '신서유기'다운 쫄깃한 긴장감이 가득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텐트를 치는 것부터 엉망진창 와장창이었던 초보 캠퍼 멤버들이 이번엔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OB 팀과 YB 팀으로 나뉘었던 첫 캠핑과 다른 새로운 팀 구성으로 두 번째 캠핑을 시작한다. 멤버들 간 또 다른 관계성들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독박 리더에 따라 바뀐 캠핑 스타일, 그에 따라 바뀌는 멤버들의 역할도 재미있게 보실 수 있는 포인트 중 하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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