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강철부대’가 이번에도 자동 표적 사격이라는 실전 미션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25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에서는 김성주, 슈퍼주니어 김희철 등 진행 아래 UDT, 특전사 등 특수부대 출신들의 생존 서바이벌이 펼쳐졌다.

이날 707 팀, UDT 팀이 미션 쟁탈전으로 자동 표적 사격 대결을 벌이기 시작했다. 707 이진봉 대원은 미션만 들어가면 눈빛 자체가 변하는 능력자였다.

이진봉은 사격 표적을 두고 눈빛을 빛냈지만 안타깝게도 타깃을 찾지 못했다. 모두가 “왜 안 쏴?”라는 분위기였고 이진봉은 무작위로 올라온 타깃 상황에서 당황하다가 겨우 타깃을 발견해 사격을 시도했다.

역시 이진봉이었다. 놀라운 정확도가 돋보였다. 순식간에 6개가 제거돼 상대팀 UDT는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김성주는 이진봉의 엄청난 기선 제압에 놀라며 “이진봉, 대박이다. 707이 괜히 707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UDT 김상욱 등 역시 “707이 괜히 707은 아니다. 빨리 빨리 쏴버리네”라며 혀를 내둘렀다. UDT 정종현 역시 사격 킹으로 유명해 이진봉과 ‘쫄깃’한 대결을 시작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채널A '강철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