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한예슬, 모델 남자친구 류성재, 이들의 연애에 예상대로 일부 호사가들이 근거 없는 말을 얹었다. 무성한 루머 속, ‘워너비’ 한예슬의 사랑을 응원하는 팬들의 목소리는 뜨거웠다.
지난 13일 한예슬은 나이 10살 연하 남자친구 존재를 공표했다. 이후 그가 과거 연극배우로 활약했으며 현재 모델로 활동 중인 류성재임이 드러났다. 한예슬 41세, 류성재 31세로 또 하나의 연상녀 연하남 유명 커플이 탄생했다. 991년 생인 류성재는 과거 연극 '운빨로맨스',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등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류성재 정체가 드러난 이후 한예슬은 류성재가 자신보다 10살이나 어려 강아지라는 호칭을 쓴다며 “잘 키워보겠다”라는 귀여운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인스타그램, 한예슬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뜨거운 응원이 이어졌다. 여전히 바비 인형 같은 스타일리시함으로 뭇 여성들의 ‘워너비’로 손꼽히는 한예슬다운 사랑 방식이었기에, 그의 행복한 장밋빛 미래를 염원하는 팬들의 바람이 폭발한 기세다.
하지만 호사가들의 무분별한 낭설도 이어졌다. 유튜브 등 일각에서는 한예슬 남자친구가 청담동 호스트 출신이라는 루머를 유포했고, 이 같은 뒷말은 혼선을 가중시켰다.
이에 대해 한예슬이 남자친구를 수호하는 기세로 직접 나섰다. 그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해당 루머가 허위임을 명시하기도 했다. 더불어 "이런 일들은 항상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됐을 때 일어나는건지. 참 신기하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예슬은 소속사 파트너즈파크와 6월 말 계약 만료를 앞둔 상태다.
이 같은 유명 연예인들을 향한 근거 없는 허위 루머는 온라인 시대의 자연스러운 병폐이기도 하다. 명예 훼손 고소가 가장 합당한 처사일 테지만, 한예슬은 ‘쿨’하게 대처했다. 이를 숱하게 겪은 베테랑 연예인 한예슬은 의연한 선 긋기로, 비교적 유명세가 덜한 남자친구를 보호하기에 나선 것. 일도 사랑도 자기 어필도 언제나 주체적이고 용감하게 해내는 우리들의 워너비. 이 골드 미스 언니에게 힘찬 박수를 보낼 밖에.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한예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