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tvN '식스센스 2'가 이상엽 합류로 또 한 번 시동을 건다.

'식스센스'는 유재석,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가 이색적인 주제의 장소나 인물들을 찾아 다니며 오감을 뛰어넘은 육감을 발휘해 진짜 속에서 가짜를 찾아내는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로 인기를 얻었다. 금요일 오후 시간대로 방송 일시를 옮겨 돌아 온 '식스센스 2’는 한층 더 유쾌해진 케미와 한층 더 치밀해진 스케일로 시청자를 찾을 전망이다.

지난 시즌 '진짜보다 진짜 같은' 가짜를 선보이며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에도 충격 반전을 안기며 웃음과 놀라움을 선사했던 '식스센스'가 한층 화려하게 돌아왔다. 이번 시즌에는 배우 이상엽이 새롭게 합류한다. '식스센스' 첫 방송에서 게스트로 출연하며 남다른 조화와 웃음을 선사했던 그가 고정으로 합류한 만큼,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재미가 기대된다.

특히 촬영이 끝날 때까지 이상엽의 이름을 헷갈려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던 제시와는 어떤 콤비를 선보일지가 또 하나의 관건이다.

지난 시즌에 이어 '식스센스 2'의 연출을 맡은 정철민 PD는 "지난 시즌 시청자 분들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애정과 성원에 감사드린다. 이번 시즌에서는 빈틈없이 더욱 화려해진 볼거리로 시청자분들의 육감까지 현혹시킬 것이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식스센스 2'는 오는 6월 25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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