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배우 서효림이 결혼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소속사 마지끄 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서효림이 올 하반기 방송되는 MBC 새 미니시리즈 '옷소매 붉은 끝동'에 출연한다"라며 "결혼 이후 첫 작품으로 선택, 촬영 준비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를 그린 사극이다. 강미강 작가의 인기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이준호, 이세형, 이덕화가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극 중 서효림은 늘 자신이 첫 번째가 되어야 하는 오만하고 당당한 영조의 금지옥엽 화완옹주 역을 맡는다. 올아비 사도세자의 비극에 일조하게 된 뒤 조카인 이산을 견제하며 살아가는 인물이다. 그간 화려한 미모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통통 튀는 캐릭터를 소화해온 서효림은 복잡다단한 화완옹주를 통해 배우로서 또 한 번의 성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효림은 소속사를 통해 "결혼 후 첫 작품인 데다 오랜만에 만나 뵙게 되는 사극 작품이라 많이 긴장되고 또 한 편으로는 현장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라며 "감독님과 작가님에 대한 믿음이 강건하고 대본이 워낙 재미있는 만큼 드라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내달 촬영에 돌입한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마지끄 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