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이지혜 문재완 부부가 시험관 시술을 통해 둘째 임신에 성공한 가운데 '동상이몽2' 시청률이 상승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1, 2부는 전국 가구 기준(이하 동일) 각각 5.6%, 7.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5.1% 5.9%의 시청률 보다 상승한 기록이자,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이날 '동상이몽2'에서는 이지혜 문재완 부부가 둘째를 임신하기 위해 난임 센터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지혜 문재완 부부는 자연 임신이 어려운 상태에서 둘째를 갖기 위해 시험관 시술에 나섰다.

첫째 태리 양 출산 이후 유산의 아픔을 겪은 이지혜는 시험관 시술 이후 불안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남편 문재완은 이지혜를 위해 호캉스를 기획하고, 보너스 돈을 건네는 등 그의 심신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후 이지혜 문재완 부부의 시험관 시술 결과가 공개됐다. 임신 테스트기에 선명하게 빨간색 두 줄이 찍혀 있었다. 임신에 성공한 것. 이에 이지혜 문재완 부부는 서로를 안으며 기쁨을 나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동상이몽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