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오! 주인님'이 1%대 시청률에 머물며 종영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1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오! 주인님'(극본 조진국·연출 오다영) 최종회는 전국 가구 기준 1부 1.7%, 2부 1.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1.4%, 1.2%보다 각각 0.3%P, 0.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약속된 시간이 끝난 한비수(이민기)가 오주인(나나)의 눈 앞에서 사라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1년 뒤 한비수가 과거에 썼던 편지를 받은 오주인은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며 한비수를 추억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2 '대박부동산'은 1부 4.5.%, 2부 5.9%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SBS '맛남의 광장'은 1부 3.6%, 2부 4.2%, 3부 4.8%의 시청률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오! 주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