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철구, 외질혜와 이혼 발표→하루 만에 번복
2021. 05.13(목) 15:02
외질혜, 철구
외질혜, 철구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BJ 철구가 아내 BJ 외질혜와 이혼을 선언했지만, 하루 만에 번복했다.

철구는 13일 아프리카TV 생방송을 통해 "싸운 건 사실이다. 이틀 동안 서로 집을 나간 상황에서 아내와 싸웠다. 다른 BJ들이 찾아와서 말렸다. 제 편과 지혜 편으로 나뉘었다. 일단 다시 만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혼 발표를 했을 때 기사가 날 줄 알았다. 다시 만나기로 했으니까 더 이상 기사가 나기 전에 말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방송을 켰다. 시청자분들을 오해하게 만들어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전날 철구는 개인 방송을 통해 이혼을 발표했다. 그는 "지혜랑 서로 합의 이혼하기로 했다. 내가 방송을 켜서 말하는 것도 되돌아갈 수 없는 강을 건넜기 때문이다. 지혜랑 더 이상 돌아가기 싫어서 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어그로 끌려고 하는 게 아니다. 나도 팬들한테 미안하다. 내가 지금 힘들고 방송을 할 수 없는 상태라서 결정을 빨리 내리고 마음 잡고 방송하기 위해 말하는 것"이라고 털어놨다.

또한 철구는 양육권 문제 등도 언급했다. 그는 "연지 같은 경우는 지혜가 양육권을 가져갈 것 같다. 여기 오면서 연지한테도 아빠가 더 이상 너 못 본다고 말했다. 오면서 연지 연락처와 사진도 삭제했다"라고 고백했다.

철구와 외질혜는 지난 2014년 혼인신고를 통해 법적 부부가 됐다. 이후 두 사람은 2016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딸 연지 양을 두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외질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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