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브 투 헤븐' 이제훈 "캐릭터 위해 외적 변화, 지인들이 기피했다"
2021. 05.12(수) 11:23
무브 투 헤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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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무브 투 헤븐'의 배우 이제훈이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극본 윤지련·연출 김성호, 이하 '무브 투 헤븐') 제작발표회에서는 김성호 감독을 비롯해 출연 배우 이제훈 탕준상 홍승희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제훈이 맡은 역할인 상구는 권투선수였지만 지금은 불법격투기 선수로 활동하다가 유품정리업체 '무브 투 헤븐'에 합류하게 되는 인물이다. 거친 외모만큼이나 투박한 성격이지만 그루와 나무(홍승희)를 만나 변화하게 된다.

이날 이제훈은 "촬영하는 동안 외적인 모습을 조상구처럼 계속 하고 다녔어야 했다. 주위 사람들이 '왜 저러고 다니냐'면서 저를 기피했다. 평소랑 너무 다르니까. 친해지고 싶지 않은 모습이었다"면서 "그런 모습을 '무브 투 헤븐'을 통해서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면서 "그런 인물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기대 포인트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액션신 소화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고. 이제훈은 "링 위에서 싸워야 하는 장면이 많았다. 신체적인 모습이나 터프하게 액션을 취하는 모습들을 '무브 투 헤븐'을 통해서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대가 된다.

'무브 투 헤븐'은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유품정리사 그루(탕준상)와 그의 후견인 상구(이제훈)가 세상을 떠난 이들의 마지막 이사를 도우며 그들이 미처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남은 이들에게 대신 전달하는 과정을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14일 공개.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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