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맛남의 광장'이 재정비에 돌입한다.

SBS 관계자는 11일 오전 티브이데일리에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은 여름 시즌을 대비해 재정비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부 출연진들은 협의하에 마지막 촬영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같은 날 스포티비뉴스는 "'맛남의 광장'이 1년 6개월 만에 재정비에 돌입하며 김희철, 김동준, 유병재가 하차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맛남의 광장'은 지난 2019년 첫 방송된 예능프로그램이다. 특히 지역의 특산품이나 로컬푸드를 이용해 기존에 맛볼 수 없었던 신메뉴를 개발, 특산물 소비 촉진에 앞장선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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