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가수 김흥국이 뺑소니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용산경찰서 측은 6일 티브이데일리에 "김흥국이 지난달 24일 SUV 차량을 몰고 정지신호에서 불법 좌회전을 하다 오토바이 운전자를 들이받은 뒤 사고를 수습하지 않은 채 떠난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조사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토바이 운전자는 전치 3주의 부상을 당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라며 "다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흥국은 지난 2013년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면허 정지를 당하기도 했다. 당시 의 혈중 알콜 농도는 0.071%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흥국은 당시 지인들과 술자리가 끝난 후, 대리운전 기사가 오는 도중 잠시 차를 빼달라는 요청을 받고 운전을 하려다 단속에 걸렸다는 후문이다.
김흥국은 1985년 '창백한 꽃잎'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호랑나비', '59년 왕십리' 등의 히트곡을 내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대한가수협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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