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가수 영탁을 시작으로 트롯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미스터트롯' TOP6의 컴백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각종 예능에서 나름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활동하고 있지만, 본업에 복귀한 이들에게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가장 먼저 출격한 영탁은 지난 2월 새 디지털 싱글 '이불'을 발매했다. '이불'은 고된 삶에 지친 사람들을 보듬고자 하는 영탁의 따뜻한 위로가 담긴 곡으로, 영탁의 음악적 파트너인 지광민 작곡가가 함께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간 '찐이야',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등 유쾌한 음악 스타일로 사랑받아온 영탁은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신곡을 선보이며 한층 확장된 음악 세계를 보여줬다.
이어 임영웅은 3월 새 싱글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발매, 독보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는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사람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담하게 담아낸 곡으로 설운도가 임영웅에게 선물한 자작곡이다.
트로트 곡으로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는 사례는 극히 드물지만, 임영웅은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음원 발매 후 11일 만에 MBC '쇼! 음악중심' 정상에 등극하며, 트로트계에 새 역사를 썼다.
또한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뮤직비디오는 이날 기준 1700만 뷰를 돌파, 임영웅의 영향력과 화제성을 다시금 입증했다. '이제 나만 믿어요'와 '히어로(HERO)'에 이어 3연속 흥행에 성공한 그는 고정으로 출연 중인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과 꾸준히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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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재, 정동원 |
김희재는 지난달 14일 공식적인 데뷔곡 '따라따라와'를 발표했다. 영탁과 지광민이 프로듀싱한 '따라따라와'는 레트로 느낌의 신스 사운드와 아날로그 무그 베이스 위에 전자 바이올린의 클래시컬한 선율을 더한 몽환적인 디스코 풍의 트렌디 트로트다.
특히 그는 음악 방송을 통해 매혹적인 댄스 퍼포먼스와 곡을 해석하는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호응을 얻었다. '따라따라와'를 통해 솔로 가수 역량을 입증한 그는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 10위에 랭크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오는 5일에는 '미스터트롯' TOP6 막내 정동원이 신곡으로 대중들과 만난다. 새 디지털 싱글 '내 마음속 최고'는 입부부터 에너지 넘치는 편곡과 화려한 코러스로 시작, 재치 있는 기타 선율과 통통 튀는 리듬 구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흥얼거릴 수 있는 멜로디가 매력적인 곡이다.
미리 공개된 티저에는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따뜻한 영상미와 정동원 특유의 쾌활한 에너지가 담겼다. 그만의 때 묻지 않은 순수하고 담백한 목소리와 엄지손가락을 내미는 중독성 넘치는 포인트 안무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흔한 일상 속에서도 떠오르는 상대방을 향한 솔직 담백한 고백과 찬사를 담아낸 곡인 만큼 정동원은 '내 마음속 최고'를 통해 진심 어린 메시지로 가정의 달 5월을 따뜻하게 물들일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미스터트롯' TOP6는 오디션 때보다 성장한 음악적 감성으로 가요계에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다재다능한 매력을 지닌 이들이 향후 어떤 곡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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