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폐업요정'이 안방을 찾는다.

MBC 새 예능프로그램 '폐업요정' 측은 4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속 폐업 위기의 사장님을 돕는 '폐업요정'이 오는 5일 첫 방송된다"라고 밝혔다.

'폐업요정'은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그립(Grip)을 활용하여 소상공인들을 돕는 신개념 커머스예능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난 1,2차 라이브커머스 방송시 데프콘, 솔지, 초아, 안영미, 신봉선, 김정근이 시청자들와 함께 소상공인들을 위기에서 막아내는 과정에서 재미와 감동을 주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멤버들은 이대 앞 옷 가게 사장님과 남대문 가방 가게 사장님의 가슴 아픈 사연과 함께 라이브커머스 현장의 뜨거웠던 열기를 전했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장사에 위기를 맞은 소상공인들의 상황을 함께 나누며 판매 의지를 불태웠다.

안영미, 신봉선, 김정근 팀은 반팔티셔츠를, 데프콘, 초아, 솔지 팀은 보냉백을 비롯한 피크닉 가방을 판매했다. 두 팀 모두 심폐소생 1, 2호점 사장님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재밌는 콘텐츠를 곁들여 라이브커머스 시청자들에게 즐거움까지 선사했다.

좌충우돌 라이브커머스 현장의 이야기와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자 하는 이야기가 담긴 심폐소생 프로젝트 '폐업요정'은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재미와 따뜻한 울림을 함께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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