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결말, 송중기♥전여빈 재회 키스…옥택연x김여진 고문 후 사망 [종합]
2021. 05.02(일) 22:42
빈센조
빈센조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빈센조' 모든 빌런을 처단하고, 송중기와 전여빈이 1년 뒤 재회했다.

2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극본 박재범·연출 김희원) 20회에서는 빈센조(송중기)와 빌런 장한석(옥택연), 최명희(김여진)의 최후의 결전이 그려졌다.

이날 장한서(곽동연)가 빈센조 대신 장한석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 홍차영은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이후 빈센조는 한승혁(조한철)을 이용해 최명희를 구치소 밖으로 빼냈다.

밖으로 나온 최명희는 장한석에게 연락을 했다. 장한석은 최명희에게 재산 처분을 지시하고 밀항할 계획이라며 "최 변호사도 멀리 떠라"고 했다. 이에 최명희는 장한석의 집에서 금융 관련 자료들을 가져와 처분한 뒤 떠날 준비를 마쳤다.

살기 위해 장한석과 최명희를 배신한 한승혁은 자신의 죄를 최명희에게 뒤집어 씌웠다. 이에 장한석은 사람을 고용해 법원 앞에서 기자회견 중인 한승혁을 피습했다. 이에 한승혁은 장한석에 의해 허무한 죽음을 맞았다.

여권 때문에 집에 왔다가 빈센조에게 납치 당한 최명희. 빈센조는 사람을 죽인 뒤 아무렇지 않게 줌바 댄스를 췄던 최명희를 잔인하게 화형 시켜 죽였다. 온몸에 불에 붙은 채로 마치 줌바댄스를 추듯 고통에 찬 몸부림을 치던 최명희는 자신에 걸맞는 최후를 맞았다.

그 시각 금가 프라자 사람들이 장한석 무리와 대치했다. 그러던 중 이철욱(양경원)이 장한석의 칼에 맞아 죽을 위기에 처했다. 박석도(김영웅)의 응급처치를 받았다. 이철욱은 경찰들의 추격에 빈센조는 금가 프라자 사람들을 두고 장한석을 납치해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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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는 '속죄의 창'이라는 고문 도구를 이용해 장한석을 처단했다. 장한석은 빈센조에게 살려 달라고 애원했다. 이에 빈센조는 "동생 만나면 사과하고"라면서 장한석이 차고 있던 시계를 빼 "이건 전리품으로 가져가겠다"고 말했다. 장한석까지 처리한 뒤 빈센조는 홍차영과 작별 인사를 나누고 떠났다.

이후 최명희와 장한석 납치 혐의로 빈센조에게 수배가 내려지고,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졌지만 빈센조의 행방은 묘연했다.

1년 후 박승준 의원은 비리혐의로 구속됐고, 그의 킹메이커였던 김석우가 국회의원에 출마했다. 빈센조의 친모인 오경자(윤복인)의 누명을 홍차영이 벗겨냈다.

안기석(임철수)은 대외안보정보원 해외범죄조직대응팀 국장으로 승진했고, 빈센조가 남긴 기요틴 파일로 정재계 비리를 계속해서 조사해 나갔다.

이탈리아어로 "친구란 두개의 몸에 깃든 하나의 영혼이다"라고 적힌 엽서가 홍차영 앞으로 전달됐다. 빈센조는 1년 동안 홍차영에게 엽서를 보내며 자신의 안부를 간접적으로 알려왔던 것이다.

한국과 이탈리아 수교기념 전시회 초대장을 받은 홍차영. 홍차영이 작품들을 둘러보던 중 빈센조가 등장했다. 빈센조는 "잘 있었냐"며 홍차영에게 인사를 건넸다. 어떻게 입국했냐는 홍차영의 질문에 빈센조는 "이탈리아 수교단에 섞여서 왔다. 내일 가야 한다"고 했다. 범죄자 신분으로 인해 빈센조가 한국에 들어올 수 있는 날은 한국과 이탈리아의 수교기념일 하루 뿐이었다. 이에 홍차영이 아쉬워하자 빈센조는 "내 섬으로 초대하겠다"고 했다. 금가 프라자에서 빼낸 금으로 섬을 산 빈센조는 카사노 패밀리를 그곳으로 이주시키고, 보스가 됐다.

홍차영은 빈센조에게 "많이 보고 싶었다"고 했다. 이에 빈센조도 "나도다. 거기서 변호사님 생각만 했다"고 말했다. 빈센조는 "별로 안 느껴지던데"하고 서운해하며 돌아서는 홍차영을 붙잡고 재회의 키스를 했다. 그렇게 모든 빌런들을 처단한 뒤 빈센조와 홍차영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빈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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