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limit"…있지, 기존 틀 깨뜨린 강렬한 변신 [종합]
2021. 04.30(금) 08:30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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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룹 있지가 강렬하게 돌아왔다.

있지(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 네 번째 미니 앨범 '게스 후(GUESS WHO)'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2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행사의 진행은 방송인 재재가 맡았다.

새 음반 '게스 후'는 '마피아 인 더 모닝(마.피.아. In the morning)'을 필두로 '쏘리 낫 쏘리(Sorry Not Sorry)', '키딩 미(KIDDING ME)',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Wild Wild West)', '슛!(SHOOT!)', 테니스 (0:0)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전곡 크레디트에는 쟁쟁한 라인업의 작가진이 이름을 올렸다.

◆ '게스 후'로 강렬하게 돌아온 있지

있지는 '게스 후'로 이전과 다른 과감한 변신을 시도했다. 이에 대해 예지는 "'궁금증을 자극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시공간에 따라서 있지의 비주얼과 감정이 달라진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 세계 동시 발매되는 '게스 후'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예지는 "전 세계 많은 팬들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을 어떻게 보답할지 고민했다.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어 전 세계 동시 발매를 하게 됐다"라며 "8개월 동안 많은 분들과 고생하면서 만들었다. 열심히 한 만큼 이번 앨범에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유나도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도전'이라는 생각을 했다. 있지의 가능성과 한계 없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게스 후'의 차별점은 퍼포먼스다. 마피아 게임을 소재로 한 신선한 콘셉트를 주목해달라"라고 전했다.

류진 역시 "'게스 후'는 틴크러시를 베이스로 두고 있다. 한층 성장된 모습이 대중들에게 각인됐으면 좋겠다.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노래, 비주얼 등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 양면성을 띤 두 가지 콘셉트

'게스 후'는 '데이'와 '나이트' 두 가지 콘셉트로 구성됐다. 있지는 전곡을 미리 들을 수 있는 스포일러 영상을 통해 전혀 다른 콘셉트를 완벽 소화한 모습을 자랑, 글로벌 K-POP 팬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채령은 콘셉트 차이가 가장 많이 나는 멤버로 리아를 꼽았다. 그는 "'데이' 버전에서는 평소처럼 밝고 사랑스럽다. 근데 '나이트' 버전에서는 강렬한 눈빛과 매력적인 보이스로 분위기를 잘 살리더라"라고 칭찬했다.

리아는 류진을 언급하며 "'데이' 버전은 자신의 속마음을 숨기고 절제하는 콘셉트다. 류진은 표정으로 분위기를 잘 살렸다. '나이트' 버전에서도 특유의 카리스마와 저돌적인 모습을 드러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채령은 두 가지 콘셉트에 대한 팬들의 반응을 궁금해했다. 그는 "우리의 양면성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큰 도전인 만큼 팬분들이 어떻게 봐주실지 기대된다. 무대 안 콘셉트를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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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Z세대 대표 아이콘' 있지의 목표

있지는 MZ세대(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일컫는 말)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거듭났다. 이에 대해 예지는 "멤버들이 모두 MZ 세대에 속한다. 우리만의 표현법과 곡들의 메시지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채령은 "같은 시대를 사는 청춘들이 고민하는 걸 우리도 고민한다. 이런 부분을 공감해주시는 것 같다. 스스로를 사랑하고 인연을 소중하게 여기는 점과 자신감을 당당하게 드러내는 게 MZ세대의 특징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예지는 해외 팬들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K-POP 선배들이 멋진 활약을 해주셔서 음악의 경계가 없어졌다. 덕분에 글로벌 팬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대에서 나오는 긍정적인 에너지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분들과 소통하려는 모습을 좋게 봐주시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 계속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예지는 '게스 후' 활동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를 언급했다. 그는 "이루고 싶은 성과는 많다.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한다. 항상 예상을 뛰어넘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 향후 마주할 미래에 당당한 무대를 멋있게 꾸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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