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출장 십오야' 나영석 PD가 방탄소년단(BTS)에 이어 '빈센조'로 출장을 나선다.

tvN 예능프로그램 '출장 십오야' 측은 29일 "나 PD와 tvN '빈센조'(극본 박재범·연출 김희원) 패밀리가 맞붙는다"고 밝혔다.

이번 '출장 십오야'에 출장 의뢰를 한 건 다름 아닌 송중기. 특히 이날 방송에는 송중기와 전여빈을 비롯해 총 16명의 역대 최다 게스트가 출연한다고 해 궁금증을 키운다. 이항나, 최덕문, 리우진, 김영웅, 김형묵, 양경원, 윤병희, 김설진, 임철수, 권승우, 서예화, 김윤혜, 이달, 정지윤까지 드라마 속에서 활약 중인 빈센조 패밀리가 '출장 십오야' 게임에 도전하는 것.

나영석 PD는 "와달라고 의뢰한 악덕 변호사가 있다고 해서 왔다"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이렇게 많은 배우분들과 예능을 찍는 것은 처음"이라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출장 십오야' 빈센조 편은 5월 2일 오전 10시 유튜브 '채널 십오야'와 티빙에 동시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채널 십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