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가운데, 팀원인 신성록 전동석 강태을이 추가 확진을 받았다.
28일 뮤지컬 '드라큘라' 제작사 오디컴퍼니는 공지를 통해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손준호로 인해 밀접접촉자로 분리돼 자가격리 중이던 3명의 배우가 이날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후 각 소속사에 의해 해당 배우가 신성록 전동석 강태을 임이 밝혀졌다. 이들은 손준호 확진 이후 검사를 통해 음성 판정을 받고 각자 자가격리를 진행 중이었다. 하지만 몸의 이상이 느껴져 재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임이 밝혀졌다.
제작사에 따르면 이들 4명은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으며, 나머지 배우와 스태프들 모두 재검사를 받은 결과 전원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김준수, 박지연 등도 이에 포함돼 있다.
네 사람은 모두 '드라큘라'의 주연 배우다. 특히 전동석, 신성록이 확진을 받으면서 주인공인 드라큘라 3명의 배우들 중 2명이 격리된 상황이고 반 헬싱 역에 더블 캐스팅 된 손준호 강태을이 모두 무대에 설 수 없는 상황이다. '드라큘라'의 개막일은 5월 18일, 공연의 정상적인 개막이 가능할지 추이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 됐다.
한편 전동석과 손호준은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팬텀'에도 출연 중이었다. 두 사람의 확진으로 인해 추가적인 스케줄 변동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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