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연예계 대표 애주가 성시경, 그가 술 토크쇼 '신과 함께'의 MC로 합류한다.

28일 채널S '신과 함께' 측은 2성시경의 '술잘알X맛잘알' MC 활약을 예고하는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신과 함께'는 '우리 인생에는 늘 술이 있었다'는 슬로건에 딱 맞는 연예계 주당 신동엽이 특별한 날 어떤 술과 안주를 먹을지 고민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연예계 소문난 애주가들과 함께 경험을 바탕으로 꿀조합 '주식(酒食)'을 추천해주는 인문학 토크쇼다.

성시경은 '신과 함께' MC로 합류해 사연의 맛을 더하는 '월클(월드 클래스)' 메서드 연기와 애드리브는 물론 '주식(酒食)' 영업왕으로 나서 추천 릴레이에 불을 붙인다. 성시경은 MC 합류 첫 촬영 현장에 준비된 '웰컴주'를 접하며 "정장 입고 올까 했다"며 너스레를 떨기를 서슴지 않았다. "'주식(酒食)'에 채택될 때까지 도전하겠다"는 성시경의 굳은 의지는 덤이었다.

지난 '신과 함께' 3회에 게스트로 출연한 성시경은 신동엽과 4년만의 재회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티키타카'와 리액션, 순발력의 완벽한 삼위일체의 토크 실력을 선보이며 활력을 높였다. 연예계 대표 '술잘알X맛잘알' 성시경이 고정 MC에 발탁되며, 앞으로 어떤 '주식(酒食)'을 추천해 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3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채널S '신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