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속아도 꿈결’ 윤해영, 아주버니 류진, 두 사람의 은근한 덤앤더머 ‘케미’가 폭발했다.

27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극본 여명재·연출 김정규) 22회에서는 금씨네 일가 금종화(최정우) 아들 금상구(임형준) 아내 오민희(윤해영)가 아주버니 금상백(류진)을 구워삶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민희는 아주버니 금상백에게 방송 출연을 종용했다. 오민희는 백수인 금상백, 금상백 딸 금민아(김인이)의 방송 섭외를 어렵사리 허락 받았다.

민희는 집에서 노는 금상백이 다소 만만한 눈치였다. 시어머니 강모란(박준금)도 넘어가지 않는 상황에서 금상백은 민희의 쉬운 ‘떡밥’이었다. 민희와 금상백의 은근한 ‘덤앤더머’ 케미스트리가 폭발하며 시트콤 같은 분위기가 연출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속아도 꿈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