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애로부부' 래퍼 자인어트핑크 부부가 속터뷰에 모습을 드러낸다.

채널A 예능프로그램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 측은 26일 "신혼 4개월차 새신수 자이언트핑크가 남편과 동반 출격한다"라고 밝혔다.

랩 실력으로 유명한 자이언트핑크는 과거 '애로부부' MC 중 한 명인 이용진을 이상형으로 꼽으며 "따로 살짝 뵙고 싶다"고 공개 고백, 시선을 모은 바 있다. 하지만 당시 이미 연애 중이었던 이용진은 "여자친구가 있어서 곤란하다"고 자이언트핑크의 고백을 거절했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속터뷰를 지켜보던 MC 이용진은 스튜디오에서 자이언트핑크와 그 남편의 등장을 확인하자마자 자리를 박차고 냅다 줄행랑치는 모습으로 모두에게 대폭소를 선사했다.

신혼 4개월 차 새신부 자이언트핑크의 긴장감 넘치는 '의뢰사항'은 오는 5월 3일 월요일 밤 10시 SKY채널&채널A에서 방송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애로부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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