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놀토'에서 그룹 브레이브걸스의 '운전만해'가 문제로 나왔다.

24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이하 '놀토')에서는 그룹 트레저 지훈, 박정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노래 가사 맞히기에 나섰다.

이날 멤버들은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에 위치한 행당시장의 대표 메뉴 매운냉면과 부추만두를 걸고 두 번째 문제 맞히기에 돌입했다. 붐은 2라운드 노래로 브레이브걸스의 '운전만해'를 언급했다.

'운전만해'는 브레이브걸스가 지난해 8월 발표한 음원으로 권태기를 마주한 오래된 연인 사이의 계속되는 침묵 속 어색함을 가사로 풀어낸 곡이다. 1908년대 레트로 감성 가득한 시티팝 장르를 기반으로 한 중독성 있는 비트에 매력을 느낀 대중들의 입소문을 타고 이 곡 또한 현재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역주행 중이다.

특히 트레저 박정우는 문제 출제 구간을 듣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내 문제가 왔다"라고 말했다. 박정우는 당당하게 첫째 줄 가사를 외쳤지만, 정답이 아니었다. 이에 그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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