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언더커버’ 지진희, 김현주, 두 사람의 부부 ‘케미’가 폭발했다.
23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언더커버’(극본 송자훈 연출 송현욱) 첫 방송 1회에서는 등장인물 한정현 a.k.a 이석규(지진희), 최연수(김현주) 부부를 둘러싼 스릴액션극이 포문을 열었다.
이날 첫 방송 오프닝에서는 과거 90년대 시위 현자에서 만난 한정현, 최연수의 모습이 아련하게 그려졌다. 한정현은 늘 세상을 위해 시위하는 아내의 아름다움, 마음씨에 제대로 반했다.
그렇게 만난 두 사람은 이후 결혼을 했고 아이를 낳았고 부부가 됐다. 삶에 대한 가치관이 비슷한 두 사람은 세상을 위해 싸우는 정의로운 부부였다.
특히 최연수는 20살에 사법고시를 패스한 수재 변호사로 현재까지 돈이나 출세보다 인권과 세상을 위해 일하는 인권변호사로 그려졌다. 그런 최연수는 세상의 많은 ‘빌런’들과 핏대를 세우며 사회의 정의를 위해 한 발자국씩 걸어가고 있었다.
배우 지진희, 김현주는 특유의 명징한 발음, 발성, 농밀한 감정 연기로 모든 신을 절제 있게 소화해냈다. 앞서 두 사람은 멜로 드라마를 통해 호흡을 맞춘 이력이 있고, 그만큼 이번엔 자연스러운 부부 호흡을 맞추며 사회 정의 구현 드라마인 ‘언더커버’의 핵심적인 중추로 기능했다.
이 완벽한 두 배우가 부부라는 일심동체로서 보여줄 사회 구제 스토리는 어떤 스타일일지, ‘언더커버’를 향한 시청자들의 극적 호기심도 증폭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언더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