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곽승준 교수,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 코미디언 강유미가 '곽씨네 LP바' MC로 확정됐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곽씨네 LP바' 측은 23일 "곽승준, 최시원, 강유미가 MC로 출격한다"라며 "오는 5월부터 음악과 함께 하는 사람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곽씨네 LP바'는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의 인생 노래를 함께 공유하며 지나온 삶의 궤적과 현재의 일상, 그리고 앞으로의 꿈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토크 버라이어티다.

음악과 사람에 취하는 LP바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음악을 통해 인생의 마디마디 찾아온 선물 같은 순간을 진솔하고 깊이 있게 다루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할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끈다.

특히 MC로 곽승준, 최시원, 강유미가 나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먼저 노련한 입담과 유려한 진행 능력의 곽승준이 자신의 성을 딴 LP바의 사장으로 나선다. 이어 외모만큼이나 화려한 언변의 소유자 최시원이 비주얼 담당이자 DJ로 활약할 예정이다. 강유미 역시 단골손님으로 합류해 특유의 예능감을 살려 웃음을 책임질 전망이다.

연출을 맡은 이종형 PD는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키워드인 음악과 사람으로 시청자분들과 함께 각자 인생의 소중한 순간들을 짚어보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다"라며 "소박하고 편안한 '곽씨네 LP바'에서 끈끈하고 이색적인 경험에 취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는 5월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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