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노는브로'가 첫 방송 날짜를 확정 지었다.

티캐스트 E채널 새 예능프로그램 '노는브로(bro)' 측은 22일 "오는 5월 5일 첫 방송된다"라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에는 멤버들의 반전 가득한 일상 모먼트가 담겨있다. 먼저 전직 배구 선수에서 현직 게임회사 이사로 변신한 김요한은 일이면 일, 자기관리면 자기관리 등 멋짐이 흐르는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자유로운 전업 주부가 된 전태풍의 혼을 쏙 빼놓는 일상과 주체할 수 없는 에너지를 뽐낸 '막내 온 탑' 김형규의 파이팅 넘치는 모습도 흥미롭다. 또한 훈훈한 외모를 매일 가꾸는 구본길과 '의욕만발 메달리스트' 조준호, 야구 레전드 박용택의 반전 매력까지 운동밖에 몰랐던 선수들의 경기장을 벗어난 색다른 경험이 예고돼 흥미를 끈다.

마침내 첫 번째 하프타임을 맞이한 여섯 명의 멤버들이 과연 인생의 어떤 경험을 새로 쌓을지 궁금해지는 상황. 뿐만 아니라 이들의 훈훈한 케미와 여린 감수성 등 치열하게 살아온 선수들의 숨겨진 마음을 털어놓고 또 이를 통해 찐한 위로를 안길 '노는브로'만의 이야기가 기다려지고 있다.

한편 '노는브로'는 오는 5월 5일 수요일 저녁 8시 50분 E채널에서 첫 방송되며 왓챠에서 독점으로 스트리밍된다. '노는브로'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E채널을 통해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도 만나볼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E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