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TV는 사랑을 싣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왕종근이 과거 핑클로 변신했던 모습이 소환됐다.
21일 저녁 방송된 KBS2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왕종근이 자신의 인생에서 수호천사와 같았던 소중한 인생 친구를 찾는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왕종근이 본인 때부터 아나운서의 진행 톤이 밝고 쾌활해졌다고 밝혔다. 이에 방송에서는 과거 왕종근이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제대로 망가졌던 모습을 소환했다.
지난 2000년 6월 설 특집 방송에서 왕종근은 동료 아나운서 김홍성 ,신영일, 김병찬과 여장을 하고 핑클 무대를 꾸며 신선한 충격을 안긴 바.
당시 왕종근은 옥주현으로 분해 핑클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해 시선을 강탈했다. 자신의 추억 영상을 본 왕종근은 "내가 제일 징그럽다"며 부끄러워했다.
그러면서 "이때 하나 깨우친 게, '아나운서라고 해서 굳이 너무 딱딱하게 할 필요는 없구나'였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TV는 사랑을 싣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