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태민, 5월 31일 군입대 직접 발표 "시원섭섭한 기분"
2021. 04.20(화) 07:14
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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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룹 샤이니 태민이 군입대 소식을 전했다.

태민은 지난 19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입대 사실을 밝혔다.

그는 라이브 방송에서 "입이 잘 떨어지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여러분들과 떨어질 수밖에 없는 공백기가 생길 것 같다. 먼저 고맙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중학교 3학년 때 데뷔했다. 꿈을 위해 달리기 시작한 게 13살이고, 지금 29살이다. 16년 동안 나름대로 열심히 해왔다. 그동안 엄청 큰 사랑을 받아서 너무 고맙다"라며 "공백기가 생기는 게 아쉽고 속상한 일이지만, 나의 1막과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는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태민은 "2막도 같이 해준다는 말이 고맙고, 나도 같이 하고 싶다. 덕분에 되게 특별한 사람이 된 것 같다"라며 "5월 둘째 주에 솔로 앨범이 나올 것 같고, 5월 31일부터 공백기를 갖게 된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인생의 반을 연예인, 가수라는 타이틀로 살았다. 팬 분들에게 걱정하지 말라는 말을 하고 싶다. 내년에 돌아온다. 아마 내년 11월 말에 올 것 같다. 떨어져 있는 시간 동안 나도 많은 생각을 하면서 성숙해지고 싶은 생각도 든다. 너무 오래 활동해서 시원섭섭한 기분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태민은 "진짜 외로울 때도 있는데 그래도 웃긴 게 돌이켜 보면 행복하다. 진짜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은 느낌이다. 이야기를 많이 하고 싶은데 말을 못 하겠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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